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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 치열
KBO 프로야구가 시즌 중반에 접어들면서 순위 싸움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어요.
특히 상위권과 달리 중위권 팀들의 경쟁은 ‘진짜 살벌’합니다.
4위부터 공동 7위까지 불과 1경기 차이밖에 안 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하루 경기 결과만으로도 순위가 바뀌는 대혼전입니다!
현재 1~3위는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가 자리를 굳히며 '3강' 체제를 만들었어요.
하지만 그 아래는 그야말로 안갯속입니다.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KT 위즈까지 6개 팀이 중위권에서 엎치락뒤치락 경쟁 중이죠.
이 중 삼성은 한때 2위였지만 8연패를 당하며 5위로 떨어졌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코치진까지 바꾸는 초강수를 뒀어요. 다행히 최근엔 승리를 챙기며 4위 자리를 다시 노리고 있죠.
두산은 한화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공동 7위까지 올라왔고, 반대로 KT는 5월 들어 2승밖에 못 하며 5계단이나 추락했어요.
이런 흐름 속에서 가장 주목되는 대결은 바로 주말에 펼쳐질 ‘두산 vs KIA’ 경기입니다.
이 시리즈에서 밀리는 팀은 바로 하위권으로 떨어질 수도 있죠.
한편 KT는 무려 6연승 중인 1위 LG와의 시리즈를 앞두고 있어서 고비를 맞이한 상황입니다.
이번 주말 경기 결과에 따라 중위권의 순위 판도는 또 한 번 크게 뒤집힐 수 있어요.
야구를 몰라도 이 정도는 알 수 있죠 — 지금 KBO 리그는 "하루하루가 전쟁"입니다!
지금이야말로 프로야구의 진짜 재미!!
놓치지말고 꼭 즐기세요!
LG트윈스 시구
LG 트윈스는 5월 17~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주말 홈경기에서 ‘헬로키티 데이’를 기념한 특별 시구 행사를 연다.
17일 경기에는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서 ‘구도원’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정준원이 시구자로 참여한다.
그는 “승리요정이 되겠다”며 LG트윈스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18일에는 LG 투수 김진성 선수의 두 아들 김민찬 군과 김리호 군이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가족 참여 이벤트로, 팬과 선수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LG 구단은 이런 따뜻한 소통 이벤트를 통해 팬 친화적 구단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